코바코, 5월 광고시장 식음료 업계 견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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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5월 광고시장 식음료 업계 견인 전망
  • 고나은 기자
  • 승인 2024.04.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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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광고경기전망지수 종합 101.1

[nbn시사경제] 고나은 기자

KAI광고경기 전망지수보고서
KAI광고경기 전망지수보고서(사진제공=코바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2024년 5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101.1로 발표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56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 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을수록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매체별 광고비 집행 전망도 별도로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전월 대비 5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업종별 (사진제공=코바코)
전월 대비 5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업종별 (사진제공=코바코)

2024년 5월 KAI 종합지수는 101.1로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체별로는 주로 온라인·모바일(101.6), 지상파TV(101.1), 종합편성TV(100.9)의 광고비가 4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커피믹스, 주류 등 ‘음료 및 기호식품(125.0)’과 ‘식품(108.1)’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광고주들은 5월 업계 성수기 대비 신규 홍보 진행을 증가 사유로 꼽았다.
 

doak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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