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어 추경호도 코로나19 확진...당정 협의회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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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어 추경호도 코로나19 확진...당정 협의회 불참
  • 김채원 기자
  • 승인 2024.08.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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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사진출처=MBC 뉴스 캡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사진출처=MBC 뉴스 캡처)

[nbn시사경제] 김채원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추 원내대표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그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25일로 예정된 고위 당정 협의회에도 참여하지 못할 예정이다.

추 원내대표는 또한 이날 오전 이승만대통령기념관 조기건립을 위한 국회 지원 방안 간담회에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추 원내대표 측 관계자는 "일요일까지 모든 일정을 취소한 상태"라며 "자가 격리 중 건강 상태를 살펴보고 다음 주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전날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회동과 25일 예정된 여야 대표 회담 등 주요 일정이 연기되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면서 국회에서도 1,400명 이상의 입원 환자가 발생하는 등 여러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cw20017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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