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봄' 커뮤니티센터·시니어 K-콘텐츠 스튜디오 개소

2021-11-26     김형만 선임기자
▲ 김영분 이사장이 초청 내빈들과 봄 커뮤니티센터 개소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설공단)

[인천=nbn시사경제]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시설공단 노인종합문화회관이 25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시민 행복을 위한 '봄' 커뮤니티센터 및 시니어 K-콘텐츠 스튜디오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그간 커뮤니티센터 및 스튜디오 조성 과정을 담은 영상 소개와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의 내빈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봄' 커뮤니티센터는 기존 시설 공간을 활용해 무대 및 전시, 학습 공간으로 사용 가능한 커뮤니티센터로, 향후 '시작해 봄'’, '만나 봄' 등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시니어 K-컨텐츠 스튜디오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추어 카메라, 조명 등 전문 장비를 갖춘 미디어 창작 공간으로, 시니어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 및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랑 강화를 위한 비대면 영상 콘텐츠 제작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영분 이사장은 "봄 커뮤니티센터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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