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함께하는 “대미 수업 축제” 운영

2021-12-02     문병철 기자
▲학부모와 함께하는 “대미 수업 축제” 운영 (사진=충주교육지원청 제공)

[충주=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충북 충주시 대미초등학교(교장 권태목)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지난 11월 25일 “대미 수업 축제”를 운영했다.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특색있게 학부모와 함께 하는 “대미 수업 축제”에 많은 학부모가 참석하여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대미초 교사들은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각반의 특색을 살려 만든 교육 생산 물품을 학생들이 직접 판매하기,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하기 등을 하였고 판매수익은 전액 학생자치 회의를 통해 기부하기로 했다.

‘대미 수업 축제’ 실시 후 대미초 교육 3주체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뉴스페이스 사업으로 변화된 공간에 대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창의적 놀이를 하도록 설계된 교실에 만족감을 나타내었으며, 판매 수익금을 학생자치회 협의를 통해 기부하는 활동에 공감하는 의견이 많았다.

권태목 교장은 “대미 수업 축제” 운영을 위해 노력한 교직원, 함께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고, 설문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부모∙학생∙교직원 등 교육 3주체가 행복한 “대미 수업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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