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복지부, 코로나19 의료진·방역관리자 등 '추천 웰니스관광지'치유 프로그램 진행
2020-10-29 문상혁 기자
[nbn시사경제] 문상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의료진과 방역관계자, 자원봉사자에게 오는 12월 12일까지 '추천 웰니스관광지'에서 보건복지부와 함께 명상,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문체부와 복지부는 코로나19 대응 종사자에게 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한 강원 4곳, 충청 1곳, 영남 3곳, 제주 1곳 등 전국의 추천 웰니스관광지 9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치휴 프로그램은 전국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에서 일하며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방역관계자, 자원봉사자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박 2일 동안 요가, 명상, 음이온 숲 체험, 건강 구보, 면역력 강화 치유식단 등이 제공된다.
추천 웰니스관광지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힐링과 건강 등을 위해 육성하는 관광지로 강원도 홍천의 힐리언스 선마을, 제주 서귀포 취다선 리조트, 대구 달성의 리조트 스파밸리 등에 위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