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예술인협회 -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몽실학교에 마스크 등 기부
'김승호 시인, 김구식 도회장 연말연시 맞아 몽실학교에 사랑 전달'
[고양=nbn시사경제] 김해성 기자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와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회장 김구식)는 8일오후 6시 고양시 덕양구 소재 몽실학교(장학사 이선영)를 방문하여 FDA승인 의료용 마스크 1000장을 전달했다.
경기도 교육청 산하 교육기관인 몽실학교는 지역 청소년들의 방과후 교육 및 꿈을 키워 주기 위한 시설로 지역 학생들의 소망터이며, 놀이터와 같은 곳이다.
이곳은 다선 김승호 시인이 올해초 시창작 강의를 하면서 인연을 맺은 곳으로 수강생 학생들의 자작시와 그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지난 10월 20일 발간한 제5호 다선문학에도 작품들을 실어 지난 10월 말경에 책을 기증하기도 하였다.
이선영 장학사는 "참으로 고맙고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무척 기뻐해 책을 선물도 하고 도서로 비치도 했다며, 이렇게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후의를 베풀어 주셔서 기쁘고 마스크는 아이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김승호 회장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김구식 회장의 후원으로 마스크를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싶었는데... 마침 어린 학생들이 생각 났다며, 나눔과 봉사는 꼭 가진것이 있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마침 고양, 파주 분회(회장 조승현)의 이정원 시인 대의원의 건의와 동참에 용기를 내게 되었다" 며, 오히려 공을 돌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회장 김구식)과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는 올해 10월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건강증진을 위해 문학과 의료의 콜라보를 더 할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양 기관의 행보가 주목된다고 주변에서는 환영과 기대,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