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밀양시에 라면 및 스낵 등 식품류 1,000박스 기탁

2021-12-20     장현호 기자
삼양식품㈜(대표이사 정태운)과 삼양원동문화재단에서 연말을 맞아 밀양시에 식품류 1,000박스(시중가격 19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사진제공=밀양시)

 

[밀양=nbn시사경제] 장현호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일 삼양식품㈜(대표이사 정태운)과 삼양원동문화재단에서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및 스낵 등의 식품류 1,000박스(시중가격 19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양라면, 달고나짱구 등의 기탁된 식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우리 지역의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삼양식품(주)는 지난해 7월과 11월에 라면 등의 식품류 1,000박스와 쌀 55포를 밀양시에 기탁했으며 올해 설 명절에도 라면 등의 식품류 850박스를 기탁함으로써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양식품(주) 밀양 공장은 수출전진기지로 육성할 목적으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부북면 감천리)에 건설 중인 공장이다. 지난 2020년 10월 경 착공했으며, 2022년 1월 준공해 4월 공장 가동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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