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정민턴배 전국배드민턴 최강전 대구에서 개최

2022-02-15     김도형 기자
▲ 제3회 정민턴배 전국배드민턴 최강전 개최(사진=김도형기자)

[대구= nbn시사경제] 김도형 기자

지난 12일 제3회 정민턴배 배드민턴 최강전이 대구 ON배드민턴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유튜브 '정민턴' 채널을 운영하는 정재훈 배드민턴 코치가 주최한 이 대회는 연령.급수 제한이 없는, 이름 그대로 진정한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대회로 전국에서 실력있는 동호인 24팀이 모여 실력을 겨루었다.

코로나로 인해 공식적인 배드민턴 대회가 중단된지 2년이 넘은 상황에서 대회에 목마른 동호인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시작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대회측은 3회에 맞게 매끄러운 대회 진행을 보여주었으며 참가 선수들을 위한 경품 추첨, 포토존, 입상자들을 위한 상금 준비까지 많은 이벤트들을 통해 동호인들의 입맛을 다양하게 만족시켜주었다.

이번 대회 우승은 김재민(유튜브 잼TV).허우빈조가 준우승은 정춘수.문영화 조가 3위는 고성환.황지환 조가 차지해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의 상금을 획득함과 동시에 본인들의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예비사회적 기업인 ㈜스포츠포올, KBB셔틀콕, 중화요리전문점 진차이된장짜장, 강정보 몬스터왕발통 등이 공식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