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파나소닉코리아와 파트너십 체결

2022-04-19     이정연 기자
파나소닉코리아 쿠라마 대표(좌)와 키움 히어로즈 위재미 대표(우)(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nbn시사경제] 이정연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파나소닉코리아와 지난 15일 오후 2시 홈구장인 고척 스카이돔 내 구단 사무실에서 2022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키움은 홈플레이트 뒤편 LED 광고와 외야 펜스 광고를 제공한다. 파나소닉코리아는 광고에 따른 후원과 함께 4천만 원 상당 제품을 지원한다.

키움은 "파나소닉은 야구팬을 위한 제휴 마케팅도 계획하고 있다"며 "히어로즈 팬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인 5월에 파나소닉 제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움 히어로즈의 위재민 대표이사는 "3년 동안 팀에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준 파나소닉코리아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지난 2년과 마찬가지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가 더욱 더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나소닉코리아의 쿠라마 대표는 "언제나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키움 히어로즈 선수들의 모습에 감동해 3년 연속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간은 물론 미세먼지 등 환경을 위한 신식 장비를 갖춘 고척스카이돔은 많은 야구팬들이 즐겨 찾는 최고의 구장인 만큼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제품 이미지 인지도 상승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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