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올해 민방위 교육 온라인으로 실시
2022-05-09 김희정 기자
[nbn시사경제] 김희정 기자
횡성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기 전까지 효율적이고 안전한 민방위 교육을 위해 '2022 스마트(사이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에도 민방위 교육을 비대면 스마트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 바 있다. 대상은 횡성군 소속 민방위대원 전대원으로 교육 기간은 오는 7월 15일까지이다.
단 지방선거기간(5.19~6.1)에는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교육은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다. 교육 수강 방법은 검색포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을 검색하거나 또는 www.cdec.kr로 접속하여 수강하면 된다.
학습 내용은 민방위 제도, 임무와 역할, 각종 재난대비 요령 총 13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시간을 이수하고 평가 점수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당해 연도 교육이 이수 처리된다.
교육 미이수자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기한 내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해당 기간에 수강하지 못한 민방위 대원을 위해서는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보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비대면 교육이 익숙하지 않아 스마트 민방위 교육 참여가 어려운 경우 헌혈 참여, 서면교육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증빙자료 제출은 필수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 횡성군청 재난안전과 안전총괄팀으로 하면 된다.
ods0505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