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나인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뭐 하는 짓이야?"

2021-04-07     오서연 기자
나인우, KBS2 달이 뜨는 강 15화(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nbn시사경제]오서연 기자

배우 나인우가 '달이 뜨는 강'에서 물오른 연기력을 뽐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15화에서 나인우(온달 역)는 안정적인 연기와 함께 화려한 액션 장면까지 선사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극 중 나인우는 김소현(평강 역)에게 "너무 애쓰지 마. 네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 하나씩만 해"라며 위로를 전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최유화(해모용 역)가 김소현을 위협하려고 하는 찰나에 나인우는 "뭐 하는 짓이야?"라는 대사와 함께 강렬한 눈빛으로 등장해 박력 넘치는 면모를 선보였다.

또한 나인우는 김소현과 함께 장터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배우 나인우는 섬세한 감정연기 뿐만 아니라 훈훈한 비주얼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차세대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그가 보여줄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