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신당 상징색은 주황색
2024-01-16 임은서 기자
[nbn시사경제] 임은서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 중인 제3지대 신당인 '개혁신당'(가칭) 상징색에 주황색이 정해졌다.
15일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인 이 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주황색 배경 화면을 올리고 "신당의 키 색상은 이겁니다"라고 밝혔다.
주황색은 지난 2020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창당했던 국민의당이 상징색으로 사용했던 색이기도 하다.
국민의힘이 사용하는 빨간색과 정의당이 사용하는 노란색을 섞은 색이라는 점에서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색이라는 해석도 있다.
한편 빨간색은 2012년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회'가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바꾸면서 사용하기 시작해, 자유한국당과 미래통합당을 거쳐 국민의힘까지 쓰고 있다. 노란색은 정의당의 정체성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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