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원,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출연
2024-08-27 고나은 기자
[서울=nbn시사경제] 홍성훈 기자
배우 백지원이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으로 돌아온다.
26일 소속사 이끌엔터테인먼트는 백지원이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연출 윤상호/극본 박치형/기획 CJ ENM, 스튜디오지니/제작 코탑미디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고수 분)이 돈, 빽, 잔머리를 써서 출소하려는 양심 불량 인간들은 막는 철벽 방어전을 그리는 작품이다.
극 중 백지원은 사채업계의 레전드로 불리는 일명 ‘장충동 엘사’이자, 이한신과 파트너가 된 후, 돈이 아닌 사람을 위해 움직이는 정의로운 캐릭터 ‘최화란’ 역으로 분해 고수, 유리, 이학주 등과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백지원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오는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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