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 언택트로 열려

'은평봉사대상에 이영만 은평치과 원장 선정 영예'

2021-10-07     김해성 기자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 행사가 6일 오후 3시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열렸다 (사진제공=(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서울=nbn시사경제] 김해성 기자

은평구 50만 구민의 잔치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 행사가 6일 오후 3시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현욱 아나운서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코로나19 4단계 상황으로 인해 언덱트 방식을 통해 유튜브 생중계로 실시간 주민참여 이벤트로 열려 이색적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수상자는 봉사 대상에 이영만 박사, 황상원 박사외 김병무, 정진헌, 이광희, 안성민 이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구청에 동판에 이름이 새겨져 보존되는 영광을 얻었다.

또한 행사후 6층에서 열린 다과회에서 수상자들의 소감 및 코멘트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무리했다.

은평구청장 김미경은 인사말을 통해 "자랑스런 은평인들을 기념할 수 있는 소중한 날에 펜데믹 상황으로 모든 구민이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해마다 훌륭하신 분들을 발굴 심사 선정하는 일이 쉽지 않다며, 특별히 올해는 그러한 판단과 결정이 무색할 정도로 귀한분들께 상을 전달케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이영만 박사는 소감에서 "은평인으로 살아오며, 열심히 노력하고 봉사해온 결실을 얻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행과 봉사 나눔의 정신을 잊지않고 이웃과 지역사랑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은평구민의 날에 축하를 위해 초대된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는 인사말에서 "50만 은평구민의 날 좋은 행사에 함께 하여 기쁘고 더욱이 시인이며, 협회의 가족인 이영만 박사의 수상에 감회가 새롭다며, 오늘 수상자 6명의 노고와 앞날에 격려를 드린다" 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관계자 및 수상자와 가족으로 인원을 제한한 가운데 펜데믹 상황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였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은평구지회 (사무국장 문경수, 운영위원장 엄화용)외 2명이 참석하여 축하와 기쁨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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