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한마음봉사단, 아름다운 마을환경 지키기 '앞장'

지역 환경 개선 "Green 스마일 옹진" 프로그램 진행

2021-10-21     김형만 선임기자
▲ 21일 영흥한마음봉사단이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화단을 조성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옹진군)

[인천=nbn시사경제] 김형만 선임기자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영흥한마음봉사단(단체장 심순화)은 10월 21일(목) 지역 환경 개선 "Green 스마일 옹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Green 스마일 옹진'은 올해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자원봉사단체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영흥면은 옹진군에서 유일하게 연육된 곳으로 수도권과 가까워 관광객이 많은 반면 영흥화력발전소가 위치해 있어 환경오염 노출이 다른 지역보다 취약한 실정이어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지키기 위해 영흥한마음봉사단 봉사자들이 앞장서 사업을 추진한 것이다.  

봉사단은 애향심과 협동심을 바탕으로 마을길 화단조성은 물론 환경정화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행복하고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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