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백종수 기자= 운동하는 습관은 평생을 좌우할 수 있다. 따라서 규칙적으로 야외나 실내에서의 운동을 선호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요즘,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야외 외출을 하지 않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위협이 증가되고 있기 때문에, 확진자와의 접촉을 우려하여 외부로 나가는 것을 자제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회사원들도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하는 경우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퍼진 전염병 사태에서 외출이 어렵기 때문에 운동은 고사하고 제대로 된 외식 한 번 하기가 어려워진 것이 현 실정이다. 당연히 마트에서 장을 보는 것도 사재기 등을 위해서만 물건들을 살 뿐, 잦은 외출은 기피하는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제대로 된 끼니를 챙겨먹지 못 하고 배달음식이나 인스턴트, 레토르트 식품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건강을 염려하여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지향하는 이들이라면 더욱 치명타이다. 잦은 배달음식, 라면과 같은 인스턴트 식품들은 건강한 식습관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이에 목포 남악지역의 샐러드 카페인 안녕풀에서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하여 새로운 전략을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안녕풀에서는 신선하고 건강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신선한 닭고기와 두부 계란 등 고단백질 식품들을 위주로 한다. 다양한 단백질 식품들은 물론 신선한 야채를 이용하여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건강한 한 끼는 평소의 건강관리를 유지시켜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운동을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별 다른 외출 없이 집에서만 있게 되면 운동하기도 어려워지기 때문에 건강한 식습관은 꼭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목포 남악의 샐러드 카페인 안녕풀에서는 고단백 저탄수화물의 식단인 샐러드를 중심으로 디톡스 음료까지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다이어트용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메뉴들은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는 플러스 요소이다.
안녕풀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외출 자제, 단절된 생활을 이어가다 보면 규칙적인 생활의 밸런스가 깨질 수 있다. 여기에 덧붙여, 면역력 저하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창문을 통해서라도 햇볕으로 비타민D를 보충해 주거나 수분 보충을 위해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하였다.
헬스장에 방문하기 꺼려지는 상황이라면 더욱 식단 조절에 매진해야 되기 때문에 안녕풀의 이러한 건강식 배달 서비스는 코로나19사태가 길어질수록 찾는 사람이 많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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