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권대환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 3일부터 4일, 8일 총 3회에 걸쳐 이동형 무대차량을 활용해 지역 내 아파트 단지를방문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쁜 일상 속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공연으로 삶의 행복과 일상에 여유를 제공하고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앞서 상반기에 총 8회에 걸쳐 뮤지컬, 성악, 댄스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3일 시작되는 1차 공연에는 오후 3시에 청계벽산 아파트에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클래식과 대중가요 등 새롭게 시작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악 메들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4일은 서울숲 리버뷰자이를, 8일에는 서울숲 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멋진 음악이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을 준비하고 선보이며 주민 여러분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dh127577@hanmail.net
nbn 시사경제, nbnbiz
저작권자 © nbn 시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