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nbn시사경제] 김형만 선임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이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쉼터 정비 공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공사는 주민들이 직접 요청한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는 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화단조성 ▲컨트리매너블럭 시공 ▲배수판 및 부직포시공 ▲인공토와 마사토, 비료포설 등의 작업을 통해 시민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로 정비했다.
구는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민순 이동 통장협의회장은 "예쁘게 조성된 화단을 보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안을 받은 것 같다"며 "많은 주민이 쉼터에 쉬어가며 잠시라도 마음의 여유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양복 구청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yung1016@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nbn 시사경제, nbnbiz
저작권자 © nbn 시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