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영천시 홍보체험관 ‘첫’ 운영
[영천=nbn시사경제] 권상훈 기자
경북 영천시가 5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개막식에서 평생학습도시 인증서와 동판을 수여받고 국비 75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전남 순천시 국가정원에서 ‘평생학습! 내 삶의 미래를 찾다’란 주제로 열렸다.
교육부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올해 신규평생학습도시를 선정하고 이날 영천시를 포함한 6개 도시에 평생학습도시 인증서와 동판을 수여했다.
영천시는 ▶평생학습 전담부서 설치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 ▶평생학습 뉴딜 사람중심의 6대 권역 캠퍼스 조성 ▶언택트시대 디지털시민교육센터 구축 ▶16개 전 읍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스마트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도시만 참가할 수 있었다. 박람회에 처음 참가한 영천시는 한방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 관광분야 등 다양한 홍보물을 전시하며 영천을 전국적으로 홍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계기로 지역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많은 시민이 소통하는 배움 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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