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다각적인 사천 관광발전 방향 등 논의
[사천=nbn시사경제] 정호일 기자
사천시 관광진흥 협의회는 지난 10일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다각적인 사천 관광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사천~제주간 카페리를 이용한 제주도민의 역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후속 조치로 제주관광협회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추진하자는데 공감했다.
또한 체험분과, 숙박·음식점분과, 마케팅분과 등 분과위원회 회의에서는 사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먹거리 관광콘텐츠로 ‘삼천포 실비’ 를 되살리자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한편 사천시관광진흥협의회는 관내 관광 및 숙박업, 외식업 등 관련분야에 종사하는 28명(위촉직)과 사천시 관련부서장 11명(당연직) 등 모두 3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체험분과, 숙박·음식점분과, 마케팅분과 등에서 활동을 하게 되는데, 관광시책에 대한 심사분석, 관광사업 전반에 걸쳐 자문을 한다.
박창민 관광진흥과장은 “관광진흥협의회 위원들의 사천관광활성화에 대한 제안‧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장‧단기적인 관광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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