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nbn시사경제] 원충만 기자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226개 지방의회별 기초의원 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2021년은 지방의회 개원 30주년과 더불어 제9회 지방자치의날을 기념하는 해로서, 이번 전국의장협의에서 직접 선정한 ‘지방의정봉사상’은 기초의원들에게는 매우 명예로운 상이다.
전진선 의장은 제8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그 동안 주민의 안전과 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평소 안전한 등교 환경 조성을 위해 매주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 경찰관들과 함께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실천하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격무현장 내 근로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여건 개선에 힘을 쏟아 왔다.
또한 주민 간 갈등이 발생되는 사안에 대한 관심으로 12개 읍·면의 민원현장을 동분서주 다니며 주민들과의 소통은 물론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러한 전진선 의장의 봉사정신과 지방의정발전을 위한 부단한 노력의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되었다.
전진선 의장은 표창을 수상하며 “지방의회 30주년과 제9회 지방자치의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에 이러한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12만 군민들의 뜻을 대변하는 의장으로서 앞으로도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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