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동환신 기자
원주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공플랫폼’ 사업이 본 괘도에 올라선다.
현 원주밝음신협 건물(지하 2층, 지상 6층)에 들어설 공공플랫폼은 다양한 기능을 접목해 여러 계층의 어울림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를 위해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이만희)는 11월 15일 오후 2시 원주밝음신협(이사장 이도식)과 공공플랫폼 건물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맞춤형 공공플랫폼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어 중앙동 도시재생 공공플랫폼이 조성되면 공익사업과 수익사업이 혼합된 서비스 창출은 물론, 문화예술인·청년·여성의 창업과 보육 기능을 담당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동수 원주시청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 개별사업이 하나하나 완료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플랫폼 사업을 비롯해 경관 조성 사업 등도 차근차근 진행해 도시재생의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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