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동환신 기자
원주시 명륜2동 단구2차아파트 경로당 리모델링 개소식이 11일 열렸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거리 유지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종용 원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유종우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장, 도·시의원들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원주시가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56.20㎡의 건물을 매입·보수해 그동안 면적이 좁아 불편을 겪어 온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종호 경로당 회장은 “앞으로 회원들이 서로 화합해 원활한 운영·관리로 다른 경로당의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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