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엄정초등학교(교장 전병화)는 11월 11일(목), 학교 다목적실과 운동장에서 야간 별자리 여행 체험활동을 운영하여 학생들과 미지의 공간인 우주를 탐험함으로써 ‘융합협 창의 인재’를 양성하여 미래의 CEO이자 잠재적 경제인으로서 기업가 정신을 키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충청북도 교육청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 지침에 따라 맞춤형 교육으로 학교로 천체교육 전문가(예천 천문 우주센터)를 초청하여 행성 및 별자리 교육 등을 실시했다.
우주 기초강의, 우주 영상 시청, 별자리 설명 및 천체 관측, 천체망원경 사용법, 천체망원경 조별 설치 및 해체 등을 실시했다.
엄정초등학교 6학년 정성하 학생(엄정초등학교 학생자치회 부회장)은 “매일 보는 밤하늘에서 견우와 직녀 이야기, 과학 책에서만 본 북극성 찾기를 직접 별을 보며 한 일 등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특히 저녁에 학교에 남아서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좋았다. ”라면서 이번 비즈쿨 야간 별자리 여행을 기억하고 싶다고 한다.
전병화 교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천체를 관측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을 보며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 시기에 맞는 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꾸준히 실시하여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 교직원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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