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체육회, 밀양교육지원청에 방한복 80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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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체육회, 밀양교육지원청에 방한복 80벌 전달
  • 장현호 기자
  • 승인 2021.11.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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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체육(교기) 육성 간담회 진행
밀양시체육회는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이 15일 학교체육 육성지원 간담회에서 방한복 80벌을 경상남도 밀양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시체육회는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이 15일 학교체육 육성지원 간담회에서 방한복 80벌을 경상남도 밀양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nbn시사경제] 장현호 기자

밀양시체육회는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이 15일 학교체육 육성지원 간담회에서 방한복 80벌을 경상남도 밀양교육지원청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희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밀양초등학교 외 6개교 교장 및 체육교사,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 박일호 밀양시장이 참여했으며 밀양시 학교체육의 체계적 육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에 지원한 2,200만 원 상당의 방한복은 대회 축소로 위축된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각 학교 교기 선수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은 “밀양은 손승모 선수, 김병지 선수 등 엘리트 선수 육성의 요람이며, 양궁과 배드민턴의 메카로써 국가대표와 많은 지도자를 배출한 고장이다. 선수 여러분이 더욱 갈고닦아 이 전통을 빛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 체육회가 지역의 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밀양시는 많은 엘리트 선수들을 배출할 수 있었다. 이후로도 밀양의 엘리트 육성이 한층 발전하고 더 많은 우수선수를 유치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janghh6204@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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