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100명 소원 이뤄주기 프로젝트...행복한 크리스마스
[청주=nbn시사경제] 최중호 기자
청주시드림스타트(복지국장 이재숙)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차용기)는 19일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2021년 '산타원정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과 돌봄의 부재로 크리스마스를 외롭게 보내는 100명의 취약계층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해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줄 예정이다.
‘산타원정대’는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과 동절기 난방비용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봉사자들이 직접 산타가 돼 선물포장 및 메시지카드를 작성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숙 복지국장은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며 기뻐할 아이들의 표정이 벌써부터 눈에 선하다"며 "나눔문화가 확산돼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선물해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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