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 산하 5개 부서 경비함정 평가에서 경찰서 최고점 받아
[인천=nbn시사경제]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2021년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주관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에서 해경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상종합훈련은 중부 해경청 산하 5개 기관(인천, 평택, 태안, 보령, 서특단) 해양경찰서에 배속된 모든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등 8개 항목에 대하여 실제 임무수행 능력을 평가한다.
평가는 해상훈련 ▲인명구조(응급처치), ▲조난선 구조(예인) ▲불법 외국선박 검문검색 ▲오염물질포집 수거와 정박훈련 ▲종합상황 문제 해결 ▲기관 종합문제 해결 ▲소화훈련 ▲해상 수색 등 8개 항목이다.
특히, 톤급별에서 소형 경비함정부분에서 P-59정이 현장 직무훈련(OJT) 평가에서 공기부양정 8호정이 각각 1위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에 인천해양경찰서는 311함 등 17척의 경비함정이 참여했다
석우근 기획운영과장은 “인천지역은 타 지역에 비하여 해상치안 수요가 많아 계속되는 직무에도 전 경비함정 승조원들의 꾸준한 훈련의 결과이며” 해상에서 벌어지는 각종 상황에 전문성을 갖고 대응할 수 있도록 각종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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