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 2020년도 제58회 목포시 시민의상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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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농협, 2020년도 제58회 목포시 시민의상에 선정!
  • 조완동 기자
  • 승인 2020.10.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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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로 인정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목포농협이 목포시를 빛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도‘목포시 시민의 상 특별상 수상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은 2020년을‘목포사랑 농촌사랑 상생하는 목포농협’이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목포시의 4대 관광거점도시 선정에 발맞춰 1,118개 전국농협과 관련단체에 목포의 맛과 멋을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목포농협은 해상케이블카 개장에 맞춰 관광객 유치를 전국 농협에 홍보한 결과 지난 2019년 9월21일∼12월 31일까지 195개 농협, 6,290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력에 큰 몫을 담당했다.
또한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위해 매년 폭염에 대비해 지역민 들에게 무더위 쉼터 제공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기 지원, 시민들을 위한 노래교실·법률·영농 교육 등 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4,900만원의 농촌사랑기금을 조성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고, 매년 김장철 김장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목포농협 열무김치봉사활동 펼쳐 (사진=nbn시사경제)
목포농협 열무김치봉사활동 펼쳐 (사진=nbn시사경제)

 

‘코로나19’확산방지을 위해 목포신안조합장들과 공동으로 1,000만원의 성금을 목포시에 기탁하고,‘코로나19’여파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외된 이웃을 위한 3,500kg 상당의 반찬나눔 봉사 등 을 통해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같이 했다.
‘코로나19’펜데믹으로 촉발된 지역경제의 어려움에 통감하고 목포시의 착한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4∼6월까지 임대료 30%, 22백만원을 인하해 소상공인 부담을 경감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협자체 방역단을 발족해 지역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목포농협은‘코로나19’로 인한 사업추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 1973년 2월 창립이후 현재까지 임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지역민과 함께 동반성장을 목표로 상생의 길을 열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하고 있다.
이에 목포농협은 지난 2018년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19년 농협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 최우수상 수상과 2020년에는 농협에서 가장 큰 영예인 농협 제59주년 창립기념일 총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 (사진=nbn시사경제)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 (사진=nbn시사경제)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은“저희 목포농협은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기반으로 든든한 농협으로 성장해 가고 있으며, 이번 제 58회 목포시 시민의상 특별상 선정에 농협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목포농협은 조합원 및 지역민과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상생해 나갈 것이며, 지역사회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58회 목포시민의 상은 지난 1963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100여 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지난 9월 28일 목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목포농협 전경 (사진=nbn시사경제)
목포농협 전경 (사진=nbn시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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