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전혜미 기자
평창군은 26일 평창지역자활센터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자활사업 실시기관의 사업추진 실태 및 보조금 집행 상태, 자활 참여자의 관리 등을 파악하여 자활근로사업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보조금 등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했다.
자활근로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근로역량 배양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한 탈빈곤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개인별 자활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참여자 역량에 맞는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기관인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제도와 지역자활센터에 자활 참여를 의뢰하고 있다.
평창군에서는 2021년 10월까지 80명의 참여자가 평창지역자활센터의 행복도시락 등 9개 사업단에서 근로를 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할 기회를 찾기 어려운 저소득층이 자활근로사업 참여로 자립능력을 배양할 수 있으며 내년에도 개별 맞춤 자활지원계획을 수립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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