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nbn시사경제] 장현호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형사2계(P-131정)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최우수 형사기동정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우수 형기정 선정 기준은 해양경찰청의 주요 추진과제인 적극행정 및 검거 실적을 종합하여 평가점수를 합산, 최고 득점 순으로 선정된다.
형사2계(P-131정)는 올해 상반기에만 특별법 위반 36건(무면허 운항, 무등록 수상레저기구 등 해양안전저해사범과 불법어업행위 등 수산관계법령),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9건을 단속하였다.
특히 양귀비 단속을 위해 형사2계(P-131정)는 해·육상에서 단속활동을 펼쳐, 인적이 드문 섬 지역에 방문해 밀경작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였다.
또한 통영해경은 전국에서도 가장 넓은 해역(3개시 3개군)을 가진 경찰서로, 형사2계(P-131정)는 범죄예방과 위반사범 단속을 통해 치안질서 확립에도 앞장서왔다.
형사2계장은 “통영 해역에서 형사 단속활동을 강화하여 해상 치안질서 확립에 힘쓰겠다며, 범죄 없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janghh6204@hanmail.net
nbn 시사경제, nbnbiz
Tag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
저작권자 © nbn 시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