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nbn시사경제]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시설공단과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는 지난 2일 청라호수공원 커낼웨이에 시계탑을 설치하고 제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계탑 설치 건은 2018년 이후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된 건의사항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공단 CEO 경영방침에 의해 실현될 수 있었다.
또한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가 시계탑 기부에 적극 동참해주었으며, 경제자유구역청(청라관리과)의 지원을 통해 이루어진 공동사업으로 시민과 기관간 상호 협력으로 빚어낸 결과물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김영분 이사장은 "아날로그 감성의 시계탑은 지역 주민의 시간과 추억을 공유하는 상징물로 공원 내 랜드마크이자 포토존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견을 적극 수용하기 위해 지역 기관과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으로 지역사회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yung1016@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nbn 시사경제, nbnbiz
저작권자 © nbn 시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