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충청북도는 12월 3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2022년 정부예산에 지난해 보다 8,501억원이 증가한 7조 6,70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확보한 2022년도 예산은 지난해 6조 8,202억원에 비해 12.4% 증가했고, 국가예산 증가율 8.9%(558 → 607.7조원)를 초과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충청북도는 이번 국회증액을 통해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철도 건설 △반도체 인력양성 융합센터 건립 △김치원료 공급단지 조성 △진천백곡문백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 △충주 동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단양 에코 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 △속리산 생태탐방원 조성 △백신개발 세포주 특성분석 지원기반 구축 △혁신도시 정주여건 보완 △소재‧부품‧장비산업 연계 확장현실(XR) 실증단지 구축 등 충북 주요 현안사업을 대부분 반영했다.
확장현실(XR)은 혼합현실(MR) 기술을 망라하는 초실감형 기술 및 서비스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아우르는 혼합현실(MR) 기술을 망라하는 용어이다.
충청북도는 12월 6일(월) 2022 정부예산 최종확보 세부내용을 브리핑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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