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회, 7급 이상 경산시청 행정직 여성 공무원 모임
[경산=nbn시사경제] 권상훈 기자
경산시청 여정회가 9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과 장학금 100만원 등 총 300만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이남진 여정회장은 "올해도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학생들을 위해 기탁 하게됐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힘을 모아 더욱 알찬 여정회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기부문화 확산에 매년 솔선수범해준 여정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시청 여정회는 경산시청에 재직 중인 7급 이상 행정직 여성 공무원(153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 단체는 매년 상·하반기 시청 직원들로부터 승진 및 전보 축하 화분을 지원받아 판매,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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