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힌 어선 위 승선원 3명 모두 구조, 인명구조유공 명패 전달
[창원=nbn시사경제] 장현호 기자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 11. 25.(목) 거가대교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에서 승선원을 3명을 구조한 오복호(1.4톤) 류세환(60년생, 남, 거제)선장에게 감사장 및 인명구조유공 명패를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류 선장은 사고발생 당시 인근 해역에서 조업을 하던 중 창원해경 종합상황실로부터 구조협조 요청을 받자 즉시 조업을 중단하고 이동해 뒤집힌 어선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승선원 3명 모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허재봉 경비구조계장은 “사고해역과 가까운 곳에서 조업중인 어선 등 민간선박의 도움은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마치 해양경찰 구조대와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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