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순 평택해경서장, 다중이용선박 코로나19 방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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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순 평택해경서장, 다중이용선박 코로나19 방역 점검
  • 김해성 기자
  • 승인 2021.12.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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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9일 관내 도선 운항 현장 찾아 코로나19 방역 현황 살펴
▲박경순 평택해양경찰서장(가운데)이 충남 당진시 장고항 선착장을 찾아 도선 운항 관계자에게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해양경찰서 )
▲박경순 평택해양경찰서장(가운데)이 충남 당진시 장고항 선착장을 찾아 도선 운항 관계자에게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해양경찰서 )

[평택=nbn시사경제] 김해성 기자

평택해양경찰서 박경순 서장은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관할 구역 내 다중이용선박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현황을 점검했다.

박 서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7천여명을 돌파하고, 오미크론 변이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12월 9일 오전 충청남도 당진시 장고항의 다중이용선박(도선), 매표소, 선착장을 직접 찾아 승무원 및 승객의 마스크 착용 여부, 선박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세밀하게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박 서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도선은 섬 지역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 수단”이라고 지적하고,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체온 확인,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승무원들도 안전 사고 예방과 방역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서장은 해양경찰 최일선 현장 부서인 당진파출소를 찾아 방역 절차 및 방역 장비를 점검하고, 근무 중인 경찰관과 의경대원을 격려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육지와 섬지역을 잇는 주요 교통 수단인 도선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4587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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