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사업 적극 추진
[무안=nbn시사경제] 박정희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8일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에덴재가노인복지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는 현판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구성원 스스로가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무안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에덴재가노인복지센터와 협력해 대상자와 가장 가까이에서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치매는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로 앞으로도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s2042@hanmail.net
nbn 시사경제, nbnbiz
저작권자 © nbn 시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