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nbn시사경제] 권상훈 기자
경북 경산시가 ‘2021 경북 평생학습 페스타’에서 평생학습 시책 추진 우수 시·군 평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는 평생교육 시책을 펼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체계 구축 ▲우수시책 사례 ▲시민들의 평행학습 참여도 ▲도민대학 운영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경산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강좌 운영, 평생학습강사 역량강화, 시민 1인 1자격 자격증 온라인 교실, 도민대학 사회봉사활동,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메이커 교육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이어나간 성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교육환경에 대비해 모두가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도시로 우뚝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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