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nbn시사경제] 박재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양수발전소(소장 김경민, 지부위원장 김필규)는 12월 16일(목) 가평군 조종면에 위치한 또래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고 말했다.

‘산타원정대’라는 이름하에 매년 가평군의 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평소 소원하는 선물을 전달하고 또 각 아동센터에서 준비한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 자리였으나, 작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또래지역아동센터만 방문하여 선물 전달식만 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나머지 3개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선물을 대신하여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영균 본부장은 “아동을 돌보는 시설중에 지역아동센터가 가장 열악한 환경인데 가평군에서는 청평양수발전소가 가장 큰 관심과 도움을 주고 있는 기관으로 재단을 대표하여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였다.

참고로 가평군에는 4개의 지역아동센터에 저소득층 자녀, 다문화가구 자녀, 맞벌이 자녀 등 120명을 보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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