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여성 안전보장과 인권보호 위한 국제사회 공조 촉구
[영동=nbn시사경제] 손근덕 기자
박세복 영동군수는 22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에 동참하고자 ‘세이브 아프간 위먼(Save Afghan Women) SNS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먼’ 챌린지는 아프간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정부 역할과 국제사회 여론 형성을 위한 취지로 지난 8월부터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여성 국회의원 49명의 참여로 시작됐다.
아프간 여성과 연대하는 의미를 담은 ‘#Save Afghan Women' 문구를 포함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관심으로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 아프간 여성인권!’이라는 메세지를 통해 아프간 여성들의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해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조를 촉구했다.
박 군수는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 치하의 아프간 여성들의 삶에 안전과 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자매도시인 신안군 박우량 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박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충섭 김천시장과 황인홍 무주군수를 각각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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