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비롯해 금상, 은상(4팀), 동상(6팀) 수상
[충북=nbn시사경제] 김영대 기자
충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17~19일, 비대면(ZOOM)으로 열린 ‘2021 한·중·일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CEDC 2021)’에서 '대상'과 '금상'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충북대, 중국의 장수대, 일본의 야마구치대 등 국내외 8개 대학에서 교수진 16명과 학생 179명이 참가해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발표하고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중·일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2011년부터 운영했으며 올해로 11회째다.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소프트웨어학과, 정보통신공학부, 컴퓨터공학과 학생들 12팀이 참가해 대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4팀), 동상(6팀)을 수상했다.
대상은 ▲‘3RC’팀(정보통신공학부 박정현, 오지훈, 소프트웨어학과 김윤희 학생)의 ‘AI를 이용한 다양한 기능을 갖는 재활용 RC카’가 수상했다.
금상은 ▲‘너나들이’ 팀(소프트웨어학과 손영재, 최문형, 정종현 학생)의 ‘베리어프리 키오스크’가 받았다.
은상은 ▲‘A+잡아’ 팀의 ‘Escape from Youtube-Algorithim Channel’ ▲’Calendar’ 팀의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Used Book OpenMarket’ ▲‘초록사과’ 팀의 ‘라이프 레시피’, ▲’Squid’ 팀의 ‘Used Auction Site’ 등 총 4팀이 수상했다.
동상은 ▲‘ProPEER’ 팀의 ‘Mathematics Workbook Automatic Grading Program’ ▲‘Socket’ 팀의 ‘가속도센서를 이용한 스마트폰 분실 알림 서비스’ ▲‘오징어게임’ 팀의 ‘보드게임 예약 프로그램’ ▲‘Net Dive’ 팀의 ‘TO DO LIST’ ▲‘아하(AHA)’ 팀의 ‘Study Management Web Application for University Students’ ▲‘모햄’ 팀의 ‘이동약자를 위한 충북대 지도’ 등 총 6팀이 수상했다.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학생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다가오는 2022년에도 학생들에게 SW관련 ‘글로벌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기술세미나’, ‘전공교육’ 등 중·장기 해외교육 및 인턴십을 대폭 확대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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