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에 7,785세대 복지 멤버십 가입 공로 인정 받아
[완도=nbn시사경제] 김영승 기자
전남 완도군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차세대 사회 보장 정보시스템 구축’ 기반 마련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차세대 사회 보장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기여한 유공 기관을 발굴․포상함으로써 공적을 평가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세대 사회 보장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복지 멤버십)은 다양한 복지 사업 중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나에게 필요한 급여’, ‘내가 받을 수 있는 급여’를 생애주기별로 찾아 안내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 1일 시행됐다.
완도군은 맞춤형 급여 안내를 희망하는 개인과 가구를 대상으로 수급 가능성이 있는 사회보장급여를 적극적으로 찾아 안내해 3개월여 만에 7,785세대가 복지 멤버십에 가입하는 실적을 거뒀다.
완도군 관계자는 “차세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활용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인적 자원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 자원 등의 촘촘한 네트워크를 통해 소외 받는 군민이 없도록 하고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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