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산물벼 수매 2천 4백여 농가에 건조비용 지원
상태바
원주시, 산물벼 수매 2천 4백여 농가에 건조비용 지원
  • 전혜미 기자
  • 승인 2021.12.27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naver포토
사진=naver포토

[nbn시사경제] 전혜미 기자

원주시는 지역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유지를 위해 농협을 통해 산물벼를 납품한 2천 4백여 농가에 건조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원주시는 농작업 대행 인건비 및 자재비 인상에 따라 벼 재배 농업인의 실질 소득이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농가 경영비 절감과 농업인 사기 진작을 위해 최근 3회 추경에 4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총 1만 3천여 톤의 수매량에 대해 12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산물벼 건조 비용 절감 및 작업 부담 감소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보전과 함께 원주쌀 토토미의 안정적인 시장공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aybe0110@hanmail.net

nbn 시사경제, nbnbiz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