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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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12.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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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愛사랑카드’ 전남 고향사랑기부금 1억2천여만원 전라남도에 기부
▲송종욱 광주은행장(왼쪽네번째)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왼쪽다섯번째)에게 ‘광주·전남愛사랑카드’ 이용금액의 일정액인 1억2천여만원을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은행)
▲송종욱 광주은행장(왼쪽네번째)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왼쪽다섯번째)에게 ‘광주·전남愛사랑카드’ 이용금액의 일정액인 1억2천여만원을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nbn시사경제] 김필수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9일 전남도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일반,플래티늄,아너스)’의 이용금액 0.5%와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일반,아너스)’의 이용금액 0.1%,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Card’의 이용금액 0.2%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카드이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의 올 한해 기부금액은 총 307,885,672원이 적립됐으며, 이 중 124,712,192원이 전남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전라남도에 전달되었다. 지난 23일에는 1억8천여만원을 광주광역시에 전달한바 있다.

올해로 4년째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 광주은행은 2018년에 1억2천9백만원, 2019년에 2억9천5백만원, 2020년에 2억9천6백만원, 누적 10억3천만원을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지역밀착경영을 통한 지역사회로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고, 동시에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고객님들이 있었기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품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민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주요 생활·편의 업종에서 최대 10%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는 항공/호텔/여행/렌터카/KTXㆍSRT/골프 등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Card’는 기존 아너스카드에 무료 공연 관람, 항공 마일리지 전환, 마스터카드 월드 서비스 등이 추가 탑재되었으며, 특별 이벤트로 호텔 라운지 무료음료 제공, 호텔 사우나 무료입장, KTX 역사 무료주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역민뿐만 아니라 출향민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이뤄내기 위해 ‘순천사랑통장’, ‘화순사랑통장’, ‘신안1004통장’, ‘땅끝해남통장’ 등 지역사랑통장을 출시해 판매실적에 따라 수익의 일부를 해당 지역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로인해 ‘지역과 상생, 지역민과 동행’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민의 금융생활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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