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대신 자전거 이용으로 유류비 절감해 성금 마련
[충주=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충주시 자원순환과에 근무하는 서강춘 주무관(운전주사보, 58세)은 29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7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서강춘 직원이 2021년 자전거 1만㎞ 타기 목표 달성과 승용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여 유류비를 절감한 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서강춘 주무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bc0327@hamnail.net
nbn 시사경제, nbnbiz
저작권자 © nbn 시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