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계획 수립·결과보고서 양호, 국민 체감형 활동 높이 평가
-해양경찰청 주관 5개 지방청 중 서해청 최우수 기관으로 뽑혀
-해양경찰청 주관 5개 지방청 중 서해청 최우수 기관으로 뽑혀
[전남=nbn시사경제] 이석균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해양경찰청이 주관한 2021년 자체감사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뽑혀‘대상’을 수상했다.
자체감사 우수사례 콘테스트는 해양경찰청이 소속 5개 지방청을 대상으로 자체 감사활동과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감사활동을 개선하고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올해 최초로 시행됐다.
평가에는 내·외부 위원 8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6개 항목 16개 지표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항목은 △감사사항 선정 △감사성과 달성도 △감사절차 준수 △감사결과 처리 △적극행정·모범사례 등이다. 평가지표는 △감사계획 대비 감사성과 달성도 △문제해결의 적정성 등이다.
또 △경제적‧사회적 파급효과 △감사의 적시성 △감사증거 확보 시 절차 준수 여부 △타 소속기관 지적사례 중복감사 여부 등이다.
서해해경청은 이번 평가에서 감사계획 수립과 결과보고서가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수어통역사 지정과 경비함정 외부 지원 시 여행자보험 가입을 권고한 점 등 국민 체감형 활동이 높게 평가됐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이번 대상 수상으로 서해해경청의 자체 감사활동과 감사내용, 성과가 우수하다고 인정을 받았다. 앞으로도 현장과 국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쳐 업무개선 장려를 위한 예방 감사활동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dltjrrbs08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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