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bn시사경제] 홍성훈 기자
배우 윤금선아가 ‘며느라기2…ing’ (연출 이광영, 극본 유송이,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미디어그룹테이크투·SBS모비딕)에 출연한다.
소속사 배우를품다는 30일 “윤금선아가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민사린(박하선 분)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린다.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가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시월드 격공일기’를 그렸던 ‘며느라기’ 시즌1은 섬세한 연출에 배우들의 개성 있는 연기가 더해져 시월드 속 갈등과 화해를 통해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대한민국 아들, 며느리, 시어머니를 비롯해 미혼남녀까지 전 세대의 공감을 일으키며 화제를 낳았다.
시즌1에서 민사린의 베스트 프렌드이자 일과 쌍둥이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 유미 역으로 출연해 고단한 삶을 현실을 그려내며 묵직한 울림을 전한 윤금선아는 시즌2에서도 진정성 있는 연기와 박하선과 찰떡 케미로 작품의 완성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윤금선아는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끊임없이 연기 변신을 꾀하며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켜온 성장형 배우다. 드라마 ‘마인’, ‘더 킹:영원의 군주’, ‘슬기로운 의사생활’, 영화 ‘한나 때문에’, ‘디바’, ‘이장’ 등 작품과 캐릭터에 맞춰 시시각각 변하는 연기로 사랑받았다.
한편, ‘며느라기2…ing’는 2022년 1월 8일(토)에 카카오TV에서 첫 선을 보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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