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 결혼전 아내에게 10살차이 속여...짠돌이 같은 그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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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 결혼전 아내에게 10살차이 속여...짠돌이 같은 그의 모습은?
  • 나주영 기자
  • 승인 2021.02.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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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bn시사경제] 나주영 기자

주우가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과거 아내와 결혼하기전한 거짓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TV 조선)
(사진=TV 조선)

한 방송에 출연한 주우와 아내 김선희는 "첫 만남에 (주우가) 3-4살 정도 차이가 난다고 했다. 그때 세 살 차이도 많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선희는 "집에 가서 문자를 주고 받는데 문자가 굉장히 격차가 느껴졌다. 문자에 거부감이 들었다. '3-4살 차이가 이 정도로 나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당시 유명한 미니 홈페이지가 있었다. 이름만 쳐도 출생연도가 나온다. (주우가) 이름이 워낙 특이하지 않냐. 검색했는데 딱 한 명 뜨더라. 그런데 열 살 차이였다. '아니겠지. 다른 사람이겠지'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에대해 주우는 "처음부터 나이를 속이려고 한 건 아니었다. 만남을 시작하고 싶었다. 나이 차이가 크면 시작을 못 할 것 같았다"고 해명했다.

또한 김선희는 남편의 짠돌이 근성을 폭로해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영수증도 찢어서 버린다"며 "그렇지 않으면 뭘 샀나 뚫어지게 확인한다"라고 말해 여성 출연자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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