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주가 조작설? -10%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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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주가 조작설? -10%급락
  • 나주영 기자
  • 승인 2021.02.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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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부토건)
(사진=삼부토건)

[서울=nbn시사경제] 나주영 기자

삼부토건은 9일 오후 13시 33분 -10.27%(395원) 3440원에 거래되며 급락을 보였다.

9일 급락을 설명할 특별한 새로운 공시나 뉴스는 없는 상태이다. 이에 하락이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부토건은 지난해 10월 22일 이낙연의 동생인 이계연 삼환기업 전대표를 삼부토건 사내이사로 선임할것이라는 공시가 발표가 되면서 이낙연 테마주로 급부상 한적이 있다. 당시 더불어 주택 및 지역 개발구 신설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주가상승에 더욱 박차를 가했던 것을 볼 수 있다.

9일 급락에 많은 투자자들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치 테마주이기 때문에 언제 떨어질지 모른다와 얼마나 떨어질지 모르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4일 삼부토건은 지난달 13일 고발뉴스·김두일TV·곽티슈·열린공감TV 등 4개 유튜브 채널 운영자 4명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발뉴스 운영자 이상호 기자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동생을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과 관계성', '삼부토건과 네트워크를 유지해야 되는 당위적 필요' 등을 지적했다 김두일TV는 '이낙연과 삼부토건 그리고 옵티머스' 등 제목을 달아 방송을 했다. 함께 고소된 곽티슈·열린공감TV도 테마주 주가조작설 관련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삼부토건 측은 전문경영인인 이계연 대표이사 명예를 훼손한 것이고, 허위사실이라며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주가 조적 설이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급락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투자자들은 "외국인은 왜케 사가냐", "클날뻔했네", "가짜 뉴스하락하니냐", "정찰병 매수", "이낙력 대선후보 탈락했다는거 아니냐", "지금이 기회이다", "이거 왜 사나요?", "물린 호구들 있나?", "주가 조작이면 상폐아니냐 걱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nbn 시사경제, nbn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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