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1인당 구매 한도 월 70만원
[함평=nbn시사경제] 정영호 기자
함평군이 설 명절을 맞아 ‘함평사랑상품권’을 특별할인 판매한다.
19일 함평군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평사랑상품권 개인구매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한다.
이번 특별할인은 개인에게만 적용되며 법인 및 단체는 제외된다.
판매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약 2주간이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지류형 30만 원, 모바일형 40만 원)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NH농협은행, 함평축협, 광주은행, 함평천지새마을금고, 함평군 산림조합 등 관내 금융기관 19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지역상품권 chak(착)' 앱을 다운 받아 은행 방문 없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상품권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특별할인 판매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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