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단속테마 선정 및 불시단속으로 음주운항 근절 나서
[nbn시사경제] 김희정 기자
속초해양경찰서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음주운항 일제단속을 전개해 음주운항을 근절하고 해양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속초해경은 일상생활의 단계적 회복에 따른 해양안전 수요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박운항자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음주운항 일제단속 기간을 연중 불시운영 예정이다.
올해 음주운항 일제단속은 어선, 낚시어선, 유·도선, 예·부선, 레저기구 등의 전 선박 중에 매월 중점 단속대상을 지정하는 테마 별 단속을 실시해 파출소, 경비함정 등 해·육상 간 입체적 단속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의 음주운항은 위험성이 높고 해양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선박운항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해상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항 일제단속 운영으로 올바른 해상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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